야근하다 새벽에야식 사먹는데 왜 이게 제일 싼지 ㅋㅋ

📖 학원쌤 ·

학원 수업 끝나고 교재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밤 11시네요 ㅠㅠ 목도 쉬고 배도 고픈데 이 시간에 뭘 먹을까 싶으면 항상 새벽에야식이 떠올라요 ㅋㅋ 지난주 월요일인가 9시간 수업 연달아 하고 집 가는 길에 종로 입구역 근처 새벽에야식에 들어갔거든요 야채볶음밥 3500원에 계란까지 올려줬어요 근데 진짜 그걸 주는 가격이 3500원? 싶었어요 ㅋㅋㅋ 일반 식당에선 5000원은 기본인데 말이에요 야근이 많은 직장이다 보니 새벽 끼니를 자주 사먹게 되는데 쌈장 고기 셋트도 6000원이고 김밥도 1000원에 주더라고요 진짜 야식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면 손해보는데 새벽에야식은 진짜 가성비가 장난 아니에요 학부모 클레임 받고 스트레스 받아서 밤 10시쯤 밥을 못 먹으면 이곳이 구원자에요 📖 다만 문제가 하나 있어요 너무 자주 다니니까 직원분들이 내 얼굴을 아는 거? ㅋㅋㅋㅋ "어 또 오셨어요?" 이러면서 웃으시는데 정말 민망해요 ㅤ 솔직하게 학원 강사라고 했더니 "아 그럼 밤을 새는 거네요" 이렇게 공감을 해주시더라고요 ✏️ 그리고 비오는 날씨에 갈 수 없을 때는 진짜 아쉬워요 배달은 최소 4000원 이상이니까요 요즘 학부모들이 너무 까칠해져서 수업 난이도를 자꾸 조정하라고 하고 교재도 자꾸 바꾸라고 하는데 이 모든 게 야근과 스트레스로 돌아온다니까요 😤 그럼 적어도 밥값은 좀 싸게 먹어야지 않을까요 여러분도 근처에 새벽에야식 같은 가성비 괜찮은 야식 식당 있으면 추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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