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남편 헌팅 당한 썰ㅋㅋㅋ 결국 내가 이겼다

🤱 단단이맘 ·

ㅋㅋㅋ 어제 남편이 촬영 다녀오더니 자기가 길거리에서 헌팅 당했대 ㅠㅠ 진짜 웃겨 죽겠어 남편이 일해보자고 유튜브 채널 시작한 지 3개월 됐는데 뷰는 별로지만 자존심은 하늘 높더라고 ㅋㅋㅋ 어쨌든 지난주에 강남역 근처에서 촬영하다가 동방 여자분이 와서 "오빠 뭐 하는 사람?" 이러면서 접근했대. 남편 말로는 나름 미인이었다고 ㅋㅋ 일단 자기 채널 좀 봐달라고 카톡 받고 했다더라 근데 집에 와서 자기가 헌팅 당했다면서 자랑을 하는거야 ㅋㅋㅋㅋ 나한테?? 내 앞에서?? "나 인기 있나봐" 이러면서 ㅠㅠ 나는 뭐냐고 물었는데 "당신은 내 사람이니까 다르지" 이러는데 이게 뭐 하는 소리냐고 했어 아무튼 그 여자분은 남편 채널을 봤는데 다음날 "구독 및 알림 설정" 했다고 ㅋㅋㅋ 남편이 진짜 우쭐댔어. 근데 알고 보니까 그 여자분 한국 거주 중국인 마케터였대. 그냥 네트워킹 차원이었던 거야. 내가 "그래, 그럼 협찬받으면 가정비 갖다 내" 이랬더니 남편이 조용해지더라 ㅋㅋㅋㅋㅋ 요즘 물가 터져서 우리 집도 참 힘들거든. 어린이집비 120만원에 분유비도 달마다 30만원씩 나가는데 유튜브로 쨔리 뷰 몇백 개 벌어서 뭐하냐고 했어. 차라리 그 시간에 야근이나 하라고. 남편이 "나 꿈 가져도 되지?" 라고 했는데... 맞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ㅠㅠ 결국 그 여자분은 안 연락 다시 했다더라 아무튼 남편이가 헌팅 당한 썰은 이걸로 끝 ㅋㅋㅋ 내가 이겼다. 진짜 웃겨. 근데 남편이 계속 유튜브 한다고 하면... 진짜 가계부가 빨간불 들어올 것 같아서 걱정돼 💕 요즘 같은 시대에 한 명 월급으로는 버티기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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