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밥값 아끼기, 쌀 사는 게 제일 크다는 거 알았어요 ㅠㅠ

🥹 햄찌 ·

아 진짜 제목 그대로 쌀 사는 게 제일 큰 지출이라는 거 요즘 들어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야 ㅠㅠ 취준생이라 돈 쓸 일은 많은데 버는 건 없으니까 매달 생활비 나갈 때마다 심장이 쫄깃쫄깃하거든. 특히 식비가 진짜 무섭더라. 어제 마트에 쌀 사러 갔다가 가격 보고 너무 놀래가지고 할 말을 잃었잖아. 한 20kg짜리 한 포대에 3만원이 훌쩍 넘는 거 보고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었다니까. 대학교 때는 본가에서 쌀이며 김치며 바리바리 싸서 보내줘가지고 쌀값 걱정할 일이 전혀 없었거든. 그때는 쌀이 그냥 공짜로 생기는 건 줄 알았지 뭐야 ㅋㅋ 근데 이제 혼자 살면서 내 돈 주고 사려니까 와… 진짜 장난 아니다 싶더라. 요즘 그래서 밥값 아낀다고 편의점 삼각김밥이나 도시락으로 때우는 날이 많았어. 아침엔 삼김 하나, 점심엔 도시락, 저녁엔 또 삼김이나 컵라면 이런 식? 처음엔 이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지. 종류도 많고 할인 행사도 자주 하니까. 근데 며칠 그렇게 먹다 보니까 속도 더부룩하고 뭔가 허한 느낌이 드는 거야. 특히 저녁에 면접 준비하다가 스트레스 만땅일 때 찬밥 같은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 진짜 서럽더라. 따뜻하고 제대로 된 밥이 너무 그리워지는 거지.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어 ㅠㅠ 밥만 제대로 먹어도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다음 날 다시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그래서 결심했지. 아무리 돈이 없어도 쌀은 꼭 사야겠다고! 어차피 매일 먹는 건데 너무 아끼면 오히려 건강만 나빠지고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 수도 있겠다 싶었어. 쌀 사는 건 투자가 아닐까? ㅋㅋㅋ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쌀값에 대한 부담이 좀 줄어들더라. 사실 편의점 도시락 한 끼에 5천원이라고 치면, 쌀 20kg 사면 한 달 내내 밥 해먹을 수 있는데 훨씬 이득이잖아. 반찬은 계란 프라이에 김만 있어도 충분하고. 김치도 조금 사두면 든든하고 말이야. 예전엔 마트에서 쌀 코너는 그냥 지나쳤는데, 이제는 아주 유심히 보게 되네. 근데 막상 쌀을 사려니까 또 고민이 되는 거야. 종류가 너무 많더라. 햇쌀, 일반쌀, 품종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어떤 쌀을 사야 가성비도 좋고 맛도 괜찮을지 모르겠는 거야. 너무 싼 건 왠지 밥맛이 없을 것 같고, 비싼 건 취준생 지갑 사정에 부담스럽고 ㅠㅠ 그래서 요즘 자취생들은 주로 어떤 쌀을 사서 먹는지 궁금해서 글 올리게 됐어. 혹시 괜찮은 쌀 품종이나 브랜드 있으면 추천 좀 해줄 수 있을까? 쌀 포대 들고 오는 것도 일이라서 인터넷으로 주문할까도 생각 중인데, 온라인에서 사는 쌀은 괜찮은지도 궁금해. 아무튼 취준 생활하면서 밥 잘 챙겨 먹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면접 준비하느라 밤샘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몸이 금방 축나는 느낌이거든.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힘내서 얼른 취뽀하고 싶다! 다들 건강 잘 챙기면서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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