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자금 신청했다가 허사였던 썰 ㅋㅋ

📹 유튜버 ·

진짜 한 달 전에 청년 창업자금 지원 신청했었거든요. 유튜브 채널 수익화하다가 스튜디오 장비 사려고 정부 지원금 알아봤는데 조건 봤을 때 '어? 이거 나도 되겠는데?'라고 생각했어요. 📹 근데 서류 들고 구청 가서 설명 들으니까 진짜 황당했어요. 겉으로는 "청년 사업가 지원합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조건이 진짜 빡빡하더라고요. 일단 사업 등록을 해야 되는데 개인사업자 신고를 이미 했어도 "정식 사업장"이 있어야 한대요. 나는 홈스튜디오에서 영상만 찍는데 왜 사무실이 필요한지 이해가 안 돼요. 더 웃긴 게 신청하고 2개월 뒤에 연락 왔대요. 그동안 광고 수익은 반으로 떨어지고 구독자는 정체되고... 진짜 타이밍 이상했어요. 😅 그리고 알고 보니까 지원금 받으면 세금 신고 때 다 챙겨야 되더라고요. 회계사 비용도 따로 내야 되고. 지원금 받는 게 더 복잡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어요. 같은 시기에 인스타에서 "정부 지원금 컨설팅" 하는 사람들 광고 봤거든요. 한 달에 수십만 원씩 내고 서류 작성 받는다는데 그것도 웃겨요. 지원금도 못 받을 것 같은데 컨설팅비는 벌써 여러 달 들어간다는 뜻이잖아요. 결국 낙심한 크리에이터들 등쳐먹는 장사 같아요. 근데 요즘 또 다른 소식이 있어요. 동료 유튜버가 시골 계곡 근처로 스튜디오 옮겼는데 "지역 발전 기금"이라는 게 있다더라고요. 관광 콘텐츠 찍으면 숙박 보조금이나 장비비를 준다는 거였어요. 처음엔 좋은 줄 알았는데 직접 신청 과정 들어보니 진짜 '지역 활성화'라는 명목만 있고 실제로는 지자체 담당자가 자기 맘대로 선별한다는 거더라고요. 누군가는 받고 누군가는 떨어지는데 기준이 뭔지 알 수가 없어요. 결국 지원금 찾아다니느라 시간만 낭비했어요. 차라리 그 시간에 광고 단가 높은 영상 10개 더 찍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혹시 다른 사람들도 정책자금 신청했다가 이런 경험 있어요? 아니면 내가 뭔가 놓친 게 있나 싶기도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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