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선물로 받은 보조배터리가 부풀어서 ㅋㅋㅋ 한 일
💇 미용쌤 ·
어제 단골 손님이 미용실 와서 손목 통증 때문에 마사지해달라고 했는데 팁으로 보조배터리 새거 주셨어 💆 근데 집 가서 보니까 배터리가 좀 부풀어 있는 거 있지 않아? ㅠㅠ 처음엔 제가 눈을 의심했어요. 분명 새 상품인데 왜 이러지 싶고.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요즘 보조배터리 싸게 사는 팁이 있더라고요. 토스나 쿠팡에서 번들 상품들 보면 진짜 가성비 미쳐있거든. 근데 그게 오래된 재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특히 대용량이나 다중 팩 상품 같은 경우 혹시 모르니까 받으면 바로 체크해야 될 것 같아.
지난주에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근처 전자제품점에서 2만원대 보조배터리 사서 쓰는데 그건 멀쩡하네. 되게 이상하더라 근데 싼 상품이 왜 이럴까. 손님이 마트에서 산 거라고 했는데 아마 도매 번들 상품이었나봐. 아무튼 부푼 배터리는 위험하니까 버렸어요. 화재 위험도 있고. 진짜 선물도 이런 게 있구나 싶었어 ㅋㅋ
요즘 팁 받는 게 음식이나 일용품일 때가 많은데 보조배터리 같은 전자제품은 처음이라 신기했긴 한데 그게 불량이라니. 차라리 초콜릿이나 간식 받는 게 낫겠다 싶네요. 근데 손님이 마음으로 주신 거라 고맙고는 해야지 ㅠㅠ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있나? 특히 보조배터리나 전자제품 팁 받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