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방 찾다가 깨달은 거 있어요

🔨 일용직형 ·

요즘 월세방 구하면서 느낀 건데 진짜 시간이 중요하더라구요 🔨 지난달에 강남역 근처 원룸 하나 본 적 있는데 아침 9시에 봤는데 괜찮아 보여서 "한번 생각해볼게요"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오후 3시쯤 다시 연락했더니 이미 계약이 됐대요 ㅠㅠ 그 방이 월세 47만원에 보증금 2000만원 정도였거든 요즘 신논현역 쪽 가성비로 봤을 땐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는데 정말 아까웠어 그 이후로 현장에서 일하다가 생각해봤는데 진짜 부동산도 시간이 명인 것 같아요 특히 가성비 있는 방들은 8시간도 안 돼서 계약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 경험상 좋은 방은 아침 10시 전에 봐야 한다는 걸 배웠어 점심 먹고 본다고 하면 이미 누군가는 계약금을 떼고 있단 소리예요 그래서 요즘은 방 공실 알림을 아침 일찍부터 보고 있어요 근데 일용직이라 일이 들어오면 현장 가야 되니까 진짜 딜레마더라고 일당이 줄까봐 무섭고 방도 놓치고 싶지 않고 ㅋㅋ 지난주에도 영등포 신대방역 투룸 반전세가 나왔다고 해서 점심때 뛰어갔는데 이미 3명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월세 65만원에 보증금 5000만원이었는데 진짜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아 보였어 혹시 월세방 알림 받고 빨리 출발했던 경험 있는 사람 있나요? 나도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으면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현장 일하면서 방도 놓치지 않으려니까 진짜 어렵더라 ☔ 요즘 계절도 안 좋아서 비도 많이 오니까 공치는 날이 있을 때 집중해서 방 볼까 생각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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