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 때문에 강남역 고시원 월세 올랐대요 ㅠㅠ
💉 간호사쌤 ·
요즘 병원 인력난 때문에 야간을 자주 돌게 되면서 생각 좀 많아졌어요. 지난달에 전세 계약이 끝나서 월세로 옮겨야 하는데, 3교대 때문에 위치를 진짜 신경써야 더라고요.
원래 쓰던 강남역 근처 고시원이 작지만 가성비가 좋았거든요. 월 50만 원에 반 평짜리 방, 공용 화장실, 밥은 못 먹지만 라면 끓일 수 있는 작은 주방까지 있었어요. 근데 지난주에 다시 연락해보니까 월 58만 원이래요. 몇 달 사이에 8만 원이 올랐다니... 진짜 황당했어요.
야간 끝나고 새벽 6시에 퇴근하면 피곤해서 쓰러져야 하는데, 집이 멀면 출근 준비하면서 또 지쳐요. 그래서 병원까지 버스로 20분 안에 갈 수 있는 범위에서만 찾고 있는데, 요즘 그 근처는 진짜 월세가 미쳐있어요. 자취방은 월 60~70만 원대가 기본이고, 반 지하는 습기 때문에 그냥 NO 상태고요.
요즘 생각하는 게 차라리 집 잘 잡아놓고 연차를 좀 더 밀어서라도 낮은 시간대 더 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수당은 야간이 제일 크지만, 신체 헬스도 깨지고 이렇게 월세까지 뛰면 결국 손실이네요. 혹시 강남역이나 신논현 근처에서 괜찮은 월세방 찾은 분들 있어요? 예산은 55만 원대가 한계라서... 누군가 정보 있으면 진짜 감사하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