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다 로또 샀는데 1등 맞았다고 생각했던 썰
😮💨 김과장 ·
어제 야근 끝나고 편의점 들어갔는데 갑자기 로또가 사고 싶더라고요 요즘 월급이 진짜 빠듯해서 그런가봐요. 그냥 충동적으로 번호 몇 개 골라서 샀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당첨 확인하는데 자존심이 상했어요 ㅋㅋㅋ 3개밖에 안 맞네요. 5분동안 진짜 1등 맞은 줄 알았음 ㅠㅠ 편의점 가서 당첨금으로 삼각김밥이랑 계란말이 사먹을 생각을 했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이게 내 인생 패턴이더라고요. 야근하고 피곤하면 뭔가 사고 싶고, 희망고문하고, 또 월급으로 복구하고의 반복 ㅎㅎ 차라리 그 돈으로 라면이랑 계란사서 집에서 먹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최소한 배는 채울 수 있으니까요.
다음주부터 편의점 들어가기 전에 카드 잠금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