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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상담 기록하다가 폰 배터리 30% 떨어졌는데 왜 이래

💼 사회복지사 ·

진짜 요즘 스트레스 받는 게 폰 배터리예요 ㅠㅠ 어제도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자면서 폰을 침대 옆에 두고 잤는데, 깼을 때 배터리가 아침 8시 25%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18%더라고요. 3시간인데 7%가 떨어졌다니...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니 업무상 자기 전에 그날 사례관리 내용을 메모장 앱으로 정리하는데, 그게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도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야간 상담 알림이 여기저기서 와서 화면이 켜졌다가 꺼졌다가 반복되는 걸까 생각도 해봐요. 우리 기관에서 쓰는 사례관리 앱도 있고, 카톡도 있고, 라인도 있고... 밤에도 긴급 상담 들어올 수 있으니까 다 켜둬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섭더라고요. 배터리를 항상 아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는 거예요. 자기 전에 폰을 다 껐다가 켜봤는데, 0%까진 아니고 8~12% 사이를 넘나드는 것 같아요. 케이스 60개 들고 있으니까 야간에 긴급 연락이 올 수 있는데, 배터리가 떨어질까봐 밤에도 불안하더라고요 ㅋㅋㅠㅠ 그래서 시작한 게 밤 12시에 폰을 비행기 모드로 돌려놓기예요. 응급은 아무리 봐도 자정 넘으면 아침까진 기다릴 수 있잖아요. 이렇게 해니까 배터리가 3시간에 2~3%만 떨어져요. 말이 되나 싶더라니까요. 백그라운드에서 얼마나 많은 앱이 돌고 있었는지 알 수 있고 ㅋㅋ 요즘 휴대폰이 에너지 뱀파이어가 된 것 같아요. 월급은 제자리인데 배터리 관리까지 하라니... 혹시 자는 동안 폰 배터리 엄청 떨어지는 분 계세요? 어떻게 관리하세요? 배터리 팩 사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것도 돈 드는 거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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