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행 많아지니까 편의점 라면값 아껴먹는 방법

🚚 화물형 ·

부산 왕복 하다 보니 새벽 시간에 휴게소 들르는 게 일상이 됐어. 근데 휴게소 컵라면이 5000원, 6000원 하는 것 봤나? ㅠㅠ 유류비도 자꾸 올라가고 운임은 그대로인데 이게 말이 되냐고. 그래서 한 달 전부터 편의점을 더 자주 들렀어. 지난주 인천 휴게소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삼각김밥이 2900원이더라. 휴게소 매점에선 4500원을 받아. 라면도 마찬가지야. 편의점 프리미엄 라면이 2000원대 초반인데 휴게소 매점은 4000원 넘는다고. 그래서 요즘 난 장거리 나갈 땐 미리 편의점 들러서 라면 3~4개, 계란, 참치캔 같은 거 사다 가. 내 차에 매번 쿨박스 하나씩 싣고 다녀 🚚 물론 휴게소 가는 게 더 편하지. 화장실도 크고 시간도 안 걸리고. 근데 한두 번이 아니라 한 달에 부산 왕복을 3~4번 다니니까 한 달에 라면값만 3만 원 이상 차이 나더라. 그게 모여서 유류비로 메꿀 수 있으니까 말이야. 요즘 ⛽값 봤나. 작년이랑 비교하면 진짜 차이 난다고. 이 방법 써본 지 딱 한 달 되는데 벌써 습관 들었어.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국도 휴게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라면 사 먹는 게 이제 일상이야 ☕ 물론 편의점 커피도 휴게소 카페 커피보다 반값이지. 처음엔 좀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이제 이게 맞는 것 같더라. 차 안에서 편하게 먹으면 되니까. 운임도 안 올린 지 거의 5년 되는데 어디 건넛목에서 이 정도 절약이라도 못 하면 힘들어 진짜. 같이 장거리 다니는 선배들도 요즘 다 이렇게 한대. 휴게소 밥값도 아니고 라면값 때문에 지갑이 자꾸만 텅 빈다고들 하더라고 ㅋㅋ 혹시 너희 중에 야간 운행이 많은 사람 있으면 이 방법 써봐봐. 진짜 차이 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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