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 근무 중 야식으로 파김치 담아먹는 경비의 비결 ㅋㅋ

🛡️ 경비아저씨 ·

격일 24시간 근무가 이렇게 힘든데 야식이라도 제대로 못 먹으면 정신이 안 차더라고 ㅠㅠ 요즘 휴게실에서 밤 12시쯤 되면 항상 라면이나 김밥으로 때우는데 너무 자극적이고 지겹더라고. 지난달에 네이버 쇼핑 들어갔다가 남도의맛 파김치 1kg에 11,900원 무료배송 하는 거 봤어. 전라도산 국산 파김치라고 떠들어서 일단 한 번 사봤는데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대박이었어 ㅋㅋ 새벽 2시쯤 휴게실 냉장고에서 꺼내서 따뜻한 밥이랑 먹으면 그 맛이 어떻게 되냐면... 마늘 냄새도 적당하고 파기가 싱싱하더라고. 라면처럼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밤에 소화도 잘 되는 것 같아. 그리고 밥 위에 올려서 먹으니까 반찬 역할도 하고 혼자 먹어도 든든하더라고. 근데 진짜 핵심은 가격이야. 1kg에 1만 원대라니까 딱 좋아.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전라도가 원래 파김치로 유명하다고 해서 그게 맞는 건가봐. 요즘 격일마다 야식비로 몇천 원씩 나가는데 이거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니까 야식 걱정이 안 되더라고. 밤샘 근무 할 때 입주민 항의 전화 받고 스트레스 받고 하면 휴게실 가서 이거 한 숟갈만 떠먹고 오면 마음이 놓여. 근데 또 신기한 게 이 정도 가격이면 하나 더 사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 혹시 너희들도 밤 근무하면서 야식으로 뭐 먹어? 나처럼 격일 24시간 근무 하는 사람들 있으면 추천할 만한데. 요즘은 이 파김치가 없으면 밤이 안 눈은 것 같아 ☕

글을 찾을 수 없어요

삭제되었거나 주소가 변경됐을 수 있어요.

걸뱅톡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