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자취생이 본 20대 남녀 생활비 차이 ㅠㅠ
📚 공시생 ·
요즘 스터디카페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보니까 진짜 이상한 게, 같은 나이 남친구들은 편의점 도시락이랑 라면으로 버티는데 난 왜 이렇게 자취 생활이 비싼지 모르겠어 ㅋㅋㅠㅠ
남친구는 그냥 계란 삶고 밥이랑 먹으면 되잖아, 이러는데 난 좀 더 챙겨먹으려니까 야채도 사야 하고 장도 자주 봐야 하고... 근데 진짜 답답한 게 같은 20대 남자들한테는 그게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거더라고? 걍 싼 거 사먹고 끝이라는 식?
어제도 편의점에서 계산할 때 옆에 누나 같은 사람이 야채 사고 있는데 남자는 라면 3개 쌓아서 가더라 ㅋㅋ 물론 개인차도 있겠지만 뭔가 그런 게 쌓이다 보니 답답해. 공시 준비한다고 하면 남자는 "그냥 편의점 밥 먹지" 이러는데 여자는 좀 자기관리 해야 한다고 느껴지는 무언의 압박이 있는 것 같고...
이번 달도 장비 여전하고 마지막인 줄 알면서도 이런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