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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구할 때 임대인 인상 진짜 중요한데 ㅠㅠ

🥹 햄찌 ·

자취방 구할 때 임대인 인상 진짜 중요한데 ㅠㅠ 요즘 자취방 알아보면서 느낀 건데, 진짜 임대인 성향이 집 컨디션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요. 저는 지금 월세방을 구하고 있거든요. 처음엔 그냥 집만 보고 괜찮으면 되겠지 했는데, 첫 번째로 방문했던 곳에서 정말 제대로 된 '경험'을 하고 왔지 뭐예요 ㅠㅠ. 집 자체는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임대인 아저씨가 어찌나 잔소리가 심하신지. "내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물 함부로 많이 쓰지 마세요" 이런 말을 시작으로 거의 뭐 감시하는 듯한 분위기랄까. 아니, 내가 돈 내고 사는 월세방인데 솔직히 좀 숨 막히더라고요. 아무리 집이 좋아도 그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살아? 당연히 그곳은 패스했죠. 근데 진짜 하늘이 도왔는지, 두 번째로 본 방은 완전 천사 임대인님을 만났지 뭐예요. 집 보고 있는데, 처음부터 되게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뭘 물어봐도 귀찮은 기색 없이 편하게 다 답해주시는 거예요. 심지어 "혹시 뭐 고장 나거나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해주세요. 바로 다 고쳐드릴게요"라고 하시는데, 와 진짜 감동 ㅠㅠ. 제가 지금 취준생이라 수입이 불안정하다는 얘기를 살짝 흘렸는데, "힘내요! 잘 될 거예요"라며 응원까지 해주시는 거 있죠? 그 순간 진짜 이 집 계약해야겠다 싶었어요. 월세 살면 사실 집주인이랑 마찰 생길 일도 종종 있잖아요. 근데 이렇게 마음 편하게 해주시는 분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그 아저씨랑 계약했으면 매일매일이 피곤했을 거예요. 그래서 말인데, 다들 자취방 볼 때 임대인 분 어떻게 판단하세요? 저는 이번 경험으로 진짜 임대인 파악이 너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나중에 혹시라도 집에 문제가 생기거나 할 때, 결국 그 사람이랑 계속 연락하고 해결해야 하잖아요. 그때마다 얼굴 붉히고 싶지 않고, 편하게 부탁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집 자체도 중요하지만, 집주인이랑 얼마나 잘 맞느냐가 자취 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혹시 임대인 만나봤을 때 이런 점 주의해야 한다거나, 좋은 분인지 알아보는 꿀팁 같은 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진짜 절실합니다. 사실 임대인한테 직접적으로 "저한테 잔소리 많이 하실 건가요?"라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첫인상으로만 판단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잖아요. 그래서 방문했을 때 집 안 분위기나, 집주인분이 설명해주시는 태도 같은 걸 유심히 보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집을 얼마나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세입자한테 집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같은 거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주변 부동산에 슬쩍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까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번에 진짜 뼈저리게 느낀 게, 좋은 집을 찾는 것만큼 좋은 집주인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다들 현명한 자취 생활 하시길 바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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