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보증금.. 언제쯤 모을 수 있을까 ㅠㅠ

🎬 편집피디 ·

하 진짜 요즘 일 너무 많아서 눈코 뜰 새가 없네요. 맨날 새벽까지 렌더링 돌리고 외주 수정 무한 반복.. 🎬 💻 ☕ 솔직히 영상 편집일 하면서 돈 좀 벌 줄 알았는데, 현실은 마감 지옥에 단가 후려치기 천국이에요. 세금 떼고 나면 남는 것도 없고,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 살기 급급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사는 자취방 월세도 빠듯한데, 보증금은 대체 언제 모을 수 있을지..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전에 어디서 봤는데, 어떤 사람들은 월드컵이나 올림픽 예선 때 외국인 심판들한테도 성접대를 한다던데.. 그런 거 들으면 진짜 현타 오지게 와요. 나는 한 달 월세 내려고 밤낮없이 일하는데, 저런 데는 돈을 물 쓰듯이 쓰는구나 싶고. 그 돈이면 저 같은 프리랜서 편집자들 단가 좀 올려주고, 주거 안정에 보태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물론 내가 그런 거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건 아니지만, 뭔가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에 좀 우울해지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큰집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사는 원룸 전세로라도 바꾸고 싶어요. 월세로 나가는 돈만 아껴도 한 달 식비 좀 더 쓸 수 있고, 나중에 쓸 비상금이라도 모을 수 있을 텐데.. 제가 지금 사는 동네 홍대 근처 원룸들은 전세 매물이 씨가 말랐어요. 있다고 해도 보증금 억 단위는 기본이고, 그마저도 융자 껴있어서 불안하더라고요. 아는 형님은 전에 전세 사기당할 뻔했는데, 다행히 잘 해결됐다고는 하지만 그런 얘기 들으면 더 겁나서 쉽사리 움직이지도 못하겠어요. 요즘은 걍 '월세 아끼려고 밥값이라도 줄이자!' 하고 매일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으로 때우고 있어요. 지난주엔 gs25에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 4,900원에 먹었는데, 솔직히 이젠 이것도 비싸게 느껴져요. 걍 집에서 밥 해 먹는 게 싸게 먹히는 건 아는데, 마감에 치이다 보면 요리할 기력도 없고 ㅠㅠ 진짜 언제쯤 집 걱정 없이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외주 단가도 좀 오르고, 월세도 좀 더 싸졌으면 좋겠는데. 뭐 그냥 그렇다고요. 다들 주거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저만 이렇게 힘든가 싶기도 하고.. 흑흑. 다들 오늘도 마감 잘 버티고 계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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