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이사철인데 비가 오면 진짜 손해 보더라ㅠㅠ
💇 미용쌤 ·
요즘 9월인데 날씨 좋은 날에 이사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우리 미용실도 이번 달에 월세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혹시 이사를 생각해봐야 하나 싶었거든요. 손목도 아프고 팁으로만 겨우 버티는 상황이라 매달 월세가 정말 무거워요ㅠㅠ
지난주에 손님 언니가 이사 얘기를 했는데, 9월 1일에 날씨가 안 좋았대요. 비가 오는 상황에서 짐을 옮기다 보니까 짐값이 더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예정했던 이사 업체는 비오는 날이라고 추가비용 10만원을 받겠다고 했대요. 결국 다른 업체를 찾아야 했고 그러다 보니 일정이 밀렸고, 나중에 모레가 왔을 때 다시 잡으니까 선금도 안 돌려받고ㅠㅠ 한 달 월세를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이사할 때 날씨 정말 중요한데 우리는 보통 그냥 월세 계약 종료일에 맞춰서 이사하잖아요. 근데 그 날이 비오는 날이면 진짜 손해봐요. 차라리 비가 오면 이사 일정을 뒤로 미루고 월세를 한 달 더 내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사 비용으로 추가로 나가는 돈이 한 달 월세랑 비슷하거든요.
실제로 내 경우는 아직 이사까지 안 했지만, 손목이 안 좋아서 이사할 때 짐을 직접 안 나를 거거든요. 그럼 이사 업체 비용이 최소 50~70만원대는 기본이에요. 요즘 강남 쪽 원룸 이사비가 진짜 장난 아니거든. 근데 비오는 날이면 거기에 추가요금까지 붙어요. 그렇다면 그냥 전월세로 한 달을 더 내는 게 백배 낫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 이사 계획 세울 때 날씨를 미리 체크하고, 비 오는 요일이 예상되면 일정을 약간 미루는 것도 짠테크라고 생각해요. 너무 서두르다가 오히려 돈을 더 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 손님들 이사 얘기 들으면서 깨달았네요. 너희들은 이사할 때 날씨 체크하고 준비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