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고기 구워먹다가 환기 때문에 반값 월세 올랐다는 거 아냐 ㅠㅠ
😮💨 김과장 ·
자취방에서 고기 구워 먹는 거… 이거 진짜 로망인데 현실은 완전 다르다는 거 아시죠? ㅠㅠ 저도 요즘 푹 빠져서 퇴근하고 맛있는 고기 사다가 집에서 굽는 게 낙인데, 어제는 진짜 역대급이었어요. 소갈비살 1인분 딱 사 와서 맛있게 구워 먹고 있는데, 환기를 제대로 안 했더니 이게 웬걸… 옷장 문을 딱 열었는데 고기 냄새가 옷에 쫙 배어있는 거 있죠? ㅋㅋ 진짜 꿉꿉한 냄새가 아주 그냥… ㅋㅋ
근데 더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얼마 전에 집주인이랑 계약 연장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요즘 집에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월세를 조금 올려야 할 것 같다” 이러는 거 있죠? 😮💨 제가 고기를 뭐 매일같이 구워 먹는 것도 아니고, 한두 번 구웠다고 벽지까지 다시 해야 한다는 둥…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왔어요. 아직 월세를 올린 건 아닌데, 생각할수록 빡치더라고요. 아니, 집에서 밥 한번 제대로 못 해 먹나요? ㅠㅠ
그래서 요즘 자취방 구할 때 진짜 뭘 봐야 하는지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일단 환기가 제일 중요해요. 정말이에요. 창문이 얼마나 잘 열리는지, 크기는 어떤지, 그리고 환풍기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이런 걸 진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전에 살던 동네는 창문이 진짜 작게 열려서 냄새가 하루 종일 안 빠지더라고요. 고기는커녕 밥 해 먹기도 좀 그랬어요.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앞으로 집 구할 때는 꼭 넓은 창문이랑 환풍기 빵빵한 곳으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장에서도 야근하고 지쳐서 집에 돌아와서도 맛있는 고기 한 점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고 싶은데, 맨날 냄새 걱정만 할 수는 없잖아요. ㅠㅠ 혹시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환기 잘 되는 넓은 원룸 아시는 분… (아 이건 너무 갔나 ㅋㅋ)
아무튼, 제 경험상 자취방 구할 때는 ‘환기’ 이게 진짜 핵심이에요. 겉으로 보이는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쾌적하게 생활하는 게 백번 천번 중요하니까요. 다들 저처럼 억울한 일 겪지 마시고, 꼭 환기 잘 되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저도 다음 집은 꼭 환기 끝내주는 곳으로 갈 거예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