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으로 살면서 발견한 생활용품 할인 꿀팁

👴 할아버지 ·

요즘 약값도 약값인데 세제 같은 생활용품도 정말 비싸더라고. 한 달에 받는 연금으로 자식들 용돈도 챙겨줘야 하고 병원비도 자주 나가니까 쫌 어떻게 아껴야겠다 싶었어. 👴 지난달에 아들이 추천해준 오늘의집이라는 앱을 깔아봤는데, 거기서 퍼실 딥클린 라벤더 2리터짜리 세제 6개를 45000원대에 팔더라고. 처음엔 비싼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일반 마트에선 한 개에 7000원 이상 하는 거야. 그럼 6개면 40000원은 쌀 텐데 여기선 거의 비슷한 값에 한 번에 사는 거라 배송비도 안 들고, 보관만 잘하면 반년은 족히 쓸 수 있잖아. 우리 때는 이런 게 없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정말 편하네. 우리 딸도 아이들 옷 사고 생활용품 이렇게 자주 사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사면 차라리 낫겠더라고. 근데 문제는 냉장고처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거야. 💊 우리 집은 작은 방 한 구석에 이런 거 다 쟁여놨어. ㅋㅋ 그리고 이런 대량 구매 할인을 할 때마다 체크하는 게 중요한데, 그게 얼마나 번거로운지 모르겠어. 나이 먹으니까 핸드폰 보는 것도 눈이 피로하고. 아무튼 손주들한테 물어봤더니 이게 요즘 추세라고 해. 한 번 사면 좀 쓸 수 있으니까 장보는 횟수도 줄고, 차비도 아끼고, 시간도 아껴진다고 했어. 의료비도 많이 들고 약값도 자꾸만 올라가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정부 지원금이나 복지 프로그램이 좀 더 많으면 좋겠어. 근데 중간에 이렇게 놓친 할인들을 활용하는 것도 나름의 자구책인 것 같아. 너희들도 이런 거 잘 활용해서 집에서 편하게 살아. 무릎도 안 좋으니까 자주 돌아다닐 수 없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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