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3년 모은 돈 vs 한 번에 들어오는 팁
💇 미용쌤 ·
진짜 이거 생각하다가 한숨 나왔어요 ㅠㅠ 저 3년을 미용실에서 일하면서 정말 열심히 모은 돈이 있거든요. 월급에 팁까지 모아서 겨우 3000만원대... 근데 어떤 손님은 한 번 방문해서 한 달치 팁을 주고 가세요.
손목이 또 아파서 진통제를 자주 먹는데, 그 약값도 내 돈이고 월세도 내 돈이고... 근뎈 어떤 분들은 정말 여유롭게 사시는 게 보여요. 같은 시간을 일해도 받는 게 이렇게 다르다니 싶고. 돈 많은 손님 올 때마다 '아 저 분은 뭘 하시는 분이신가' 싶어요 ㅋㅋ
근데 요즘은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거 잘하고, 팁 주시는 분들한테 감사하는 걸로 마음먹었어요. 비교하면 진짜 피곤하거든 그래도 이직은 쉽지 않으니까 현실과 타협하는 중이랄까... 다들 이런 기분 드실 거 같은데 공감 많이 받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