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받자마자 텅장 되는 마법.. 걍 폰만 보면서 빵 사먹음 ㅠㅠ
📚 공시생 ·
아진짜… 또 월급날인데 통장 스치는 거 실화냐구요 ㅠㅠ 5수째 공시생이고, 알바 쪼금씩 하면서 버티는데도 진짜 돈 모으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습니다…
얼마 전에 진짜 배고파서 폰 보다가 지마켓 특가 뜬 거 봤는데, 도브 비누 10개에 14,140원 하더라고요? 1개에 1400원 꼴인데, 걍… 빵이랑 같이 사버렸어요 ㅋㅋㅋ 밥 해먹기도 귀찮고, 노량진 컵밥 하나도 5천원 넘는 마당에… 그냥 쟁여두면 언젠가 쓰겠지 싶어서요. 솔직히 저거 도착하면 기분 좋긴 한데, 이미 빵 값으로 더 쓴 거 같음 🤣
진짜 현타 세게 올 때가 뭐냐면, 어릴 땐 그냥 돈이 썩어나도록 쓰면서도 뭐 하나 아깝다는 생각 안 했잖아요? 근데 지금은 100원짜리 하나도 다시 보게 되고… 컵라면에 김치 추가하는 것도 망설여져요. 9급 합격해서 월급 받으면 진짜 펑펑 쓰고 싶은데, 그게 언제 될지도 모르겠고… 5수째라 그런지 진짜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
저번에 스터디카페 총무 알바 잠깐 했었는데, 거기서도 엄청 절약하는 분들 많았어요. 도시락 싸오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샴푸나 세탁세제 같은 것도 대용량 할인할 때 쟁여놓고 쓰시더라구요. 저도 그때 AHC 남자 스킨케어 세트 특가 뜬 거 보고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폼클렌징만 썼는데, 그것도 14,000원 넘었던 거 생각하면… 걍 대용량 사재기 하는 게 맞나 싶고… ㅋㅋㅋ
결국 돈 아끼려면… 일단 안 쓰는 돈을 줄이는 게 맞겠죠? ㅠㅠ 저처럼 걍 배고프면 폰 보다가 특가 뜬 거 바로 사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하고, 그래도 필요하면 젤 싼 걸로 사는 연습이라도 해야겠어요. 다들 어떻게 돈 모으고 사시는 거예요?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빨리 합격해서 맘 편히 사고 싶은 거 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