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월급으로 정부지원금 챙기는 법 (ft. 연말정산)
🏢 9급이 ·
9급 공무원인데 솔직히 월급만으로는 빠듯해요. 그래서 요즘 자격증 수당이랑 정부지원금 챙기는 거에 진짜 집중하고 있거든요. 🏢 뭐 특별한 건 아닌데, 내가 받을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알고 모르고는 차이가 크더라구요.
지난달에 근무지 순환보직으로 새로운 부서 가면서 알게 된 건데, 청년 월세 지원금이랑 보금자리론 같은 게 있던 거예요. 27살인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들을 다 알아본 결과, 월세 20만 원 정도 지원받을 수 있더라고요. 6개월 간 120만 원이 꽤 크잖아. 근데 서류 작성이 진짜 빡셌음. 민원인들한테 받아야 하는 서류들도 많고, 내 급여명세서, 임차차약서, 통장 사본까지 다 챙겨야 되더라. 결국 다 준비해서 신청했는데 한 3주 뒤에 첫 번째 지원금이 떨어지더라.
그리고 또 하나 챙긴 게 자격증 수당이야. 9급 첫 월급 받고 진짜 절망했거든. 그래서 퇴근 후에 정보처리기사 딸 수 있나 해서 봤는데, 자격증 취득하면 월 3만 원씩 더 받을 수 있더라고. 6개월 공부해서 작년 10월에 땄는데, 이제 매달 3만 원씩 추가로 받고 있어. 솔직히 자격증 시험비랑 학원비 생각하면 손해 같지만, 국가에서 공무원 자격증 활성화하려고 지원해주는 거니까 안 받을 이유가 없지? 😮💨
연말정산도 중요한데, 전세금 반환금리 지원이랑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아. 지난 연말정산에서 보험료 소득공제, 기부금 공제 이런 거들 다 챙겼더니 환급금이 38만 원이 나왔어. 내 월급으로는 진짜 큰돈이잖아. 이거 모르고 그냥 넘어갔으면 손해 본 거지.
결론은 정부지원금이랑 세제혜택 진짜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는 거. 특히 20대 청년이고 월급이 적으면 더더욱. 나 같은 9급 공무원들 월급 얼마나 짠지 알겠지? 그래서 연가 쓸 때도 눈치 봐야 하고, 점심 먹을 때도 편의점 도시락 4500원에 물 마시면서 견뎌야 해. 이런 상황에서 정부지원금 몇십만 원은 진짜 소중한 거라고. 다들 본인 자격에 맞는 지원금이 뭐 있는지 한 번 알아봐 봐. 생각보다 많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