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엄마들 지원금 뭐가 있는지 아세요?

🤱 단단이맘 ·

어제 지하철에서 아이 둘 데리고 가다가 한 엄마분이 아이랑 싸우는 거 봤어요. 한 명은 자기 무릎에 앉혀있고 한 명은 서있는데 짐까지 많으니까 진짜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 그 모습 보니까 내 상황이 떠올랐어요. 저도 애 둘 키우는 워킹맘인데, 보육비랑 교육비 때문에 매달 정말 쪼달려요. 작년에 첫째가 어린이집 들어가고 둘째가 태어났을 때는 진짜 펑크가 났어요. 그때 알아본 게 다자녀가구 지원금이었는데, 지자체마다 다르더라고요. 저희 지역은 넷째부터만 준다고 했는데 둘째 때도 일부 지원해주는 곳들이 있다더라고요. 실제로 지난달에 구청에 물어봤더니 한부모 가정 지원금도 있고, 아동수당도 달라질 수 있고, 뭐 이것저것 많더라고요. 근데 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어서 다 찾기가 힘들더라니까요. 저는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또 지역 센터에 직접 전화 돌려가며 알아봤는데, 결국 한 달에 35만 원 정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어요. 35만 원이면 어린이집 비용 일부라도 덜 낼 수 있잖아요. 그 돈으로 아이 옷도 사고, 학용품도 사고… 근데 정말 답답한 게 이런 정보가 왜 이렇게 감춰져 있나 싶어요. 신청 안 하면 못 받는 건데 대부분의 엄마들이 몰라서 못 받고 있더라고요. 제 친구도 나한테서 들으니까 자기도 신청했대요. 보육료 지원, 양육수당, 아동수당, 이것저것 섞어서 받으니까 한 달에 거의 60만 원대까지 나온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했어요. 혹시 여기서 육아 중인 분들 중에 모르고 계신 게 있을까봐 글 남겨요. 특히 한부모 가정이거나 다자녀 가정이면 꼭 주민센터나 동사무소에 물어보세요. 인터넷으로도 찾을 수 있고요. 저처럼 정보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그냥 여러 번 전화해도 괜찮아요. 공무원분들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요 💕 이렇게 라도 한 푼이라도 더 아낄 수 있으면 좋잖아요. 아이들 분유값, 기저귀값 다 오르는 시대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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