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멜론... 사치인가요? 📹💸
📹 유튜버 ·
여러분, 진짜 요즘 저만 힘든 건가요? 😅 얼마 전에 커뮤니티 보다가 머스크멜론 글을 봤는데, 3수에 2만원 좀 넘더라고요? 댓글 보니까 다들 비싸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왜 비싼지조차 잘 모르겠더라고요...
솔직히 유튜버 생활 하면서 수입이 왔다 갔다 하니까 저한테 2만원은 진짜 큰 돈이거든요. 영상 편집하고 기획하고 밤샘하고 해도 조회수 안 나오면 이번 달 광고 수익 반토막... 진짜 죽을 맛이에요. ㅠㅠ 그래도 한때는 편의점 도시락도 맘껏 먹고 그랬는데, 요즘엔 컵라면 하나도 망설여질 지경이에요. 저번 달에 냉장고 비어있는 영상 찍다가 진짜 찐으로 우울해져서 혼났네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제가 영상에서 뭐 먹방 같은 거 하면 그래도 좀 비싸고 맛있는 거 먹어야 시청자들이 좋아해주고 조회수도 올라갈 거 아니에요? 그래서 얼마 전에 큰맘 먹고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랍스터 샌드위치인가? 그거 만오천원 주고 사 먹었는데, 진짜 한입 먹고 현타 씨게 왔어요. 이거 하나 먹을 돈으로 며칠을 버틸 수 있는데... 하는 생각에 진짜 눈물 나더라고요. 랍스터가 무슨 죄겠어요. 제 지갑이 죄지. 💸
결국 그 영상도 조회수 폭망하고 떡상 실패... 알고리즘 미쳤네요 진짜. 구독자 천명 넘기까지 1년 넘게 걸렸는데, 요즘은 진짜 한 명 한 명이 너무 소중해요. 그래서 그런가, 멜론 2만원이 저한테는 거의 한 끼 이상 생활비나 다름없게 느껴져요. 걍 멜론은 꿈의 과일인 걸로...
얼마 전에는 너무 배고파서 집에 있던 라면 부스러기 주워 먹었는데, 그때 딱 '아, 진짜 나 번아웃 왔다' 싶더라고요. 솔직히 요즘엔 편의점에서 파는 젤리도 아까워서 못 사 먹어요. ㅠㅠ 가끔 배고프면 걍 동네 마트 가서 천원짜리 콩나물 한 봉지 사다가 끓여 먹는 게 전부예요. 그래도 이게 제일 싸고 양도 많아서 좋긴 해요.
다들 어떻게 절약하면서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뭔가 짠테크 같은 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유튜버 망하면 진짜 뭐 해 먹고 살지 막막해요. 멜론 사 먹을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