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폰 요금제도 있네?
🚚 화물형 ·
아니, 요즘 세상 참 좋아졌어요. 내가 전에 쓰던 폰 요금제는 맨날 6만 원씩 나갔는데, 그 돈이면 기름값만 해도 부산 왕복 두 번은 족히 할 텐데 말이지 🚚⛽.
얼마 전에 쉬는 날에 동네 커피숍 앉아서 폰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었거든. 맨날 운전만 하니께 뭘 잘 모르는데, 아는 동생이 '형, 요즘 알뜰폰 되게 잘 나와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더라고.
근데 요번에 보니까 7개월 동안 9900원에 7기가 준다는 거야. 7기가면 나같이 뭐 유튜브 같은 거 많이 안 보는 사람은 딱인디. 가끔 쉬는 날에 노래 듣거나 뉴스 볼 정도니까. 게다가 밀리의 서재? 그거 좋다던데. 옛날엔 책값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젠 월 9900원에 그런 것도 쓸 수 있다니. 컵라면 값도 안 되는 돈이잖아 ☕.
솔직히 처음엔 '에이, 또 뭐 숨겨놓은 거 있겠지' 싶었지. 맨날 말만 번지르르하고 약정 끝나면 확 오르는 그런 거. 근데 요번에 보니까 링키드인가 뭔가 하는 것도 주고, AI 뭐시기 하는 것도 준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짜로 주는 거면 좋지 뭐. 요즘 운임도 안 오르고, 기름값만 계속 올라서 허리가 휘는데 이런 거라도 챙겨야 사는 거지.
나처럼 장거리 뛰는 사람들은 폰 요금도 은근히 부담이거든. 톨비, 기름값, 식비… 다 돈이잖아. 차라리 이런 폰 요금제 써서 한 달에 만 원이라도 아끼면 그 돈으로 맛있는 거라도 하나 더 사 먹을 수 있고. 아니면 운전 중에 쓸 커피값이라도 더 나오는 거고.
하여튼… 세상 참 복잡한 것 같으면서도 이런 거 보면 또 살 만한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이런 거 잘 몰라서 맨날 호구 잡히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혹시 이런 알뜰폰 쓰시는 분들 계시면 어떠신가요? 진짜 괜찮은 건지, 뭐 조심해야 할 거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