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시켰는데... 이거 실화냐 🙄
🙄 곤조 ·
프리랜서 디자이너 곤조입니다. 썰 풀러 왔어요. 요즘 통장에 돈이 텅텅 비어서 밥도 컵라면으로 때우고 그러거든요? 💸 그래도 뭐, 일은 해야 하니까 클라이언트 미팅 끝나고 집에 딱 왔는데 에너지가 방전된 거 있죠. 그래서 '아, 오늘 하루 수고했다. 나에게 주는 선물!' 이러면서 야심차게 치킨을 시켰습니다.
늘 먹던 곳은 좀 질리고, 마침 집 근처에 새로 생긴 BBQ 매장이 있더라고요? 인스타 보니까 황금올리브치킨이 그렇게 맛있다고 난리길래 '그래, 오늘이다!' 하고 주문했죠. 리뷰 이벤트도 참여해서 음료수도 받고, 20분? 만에 도착한 것 같아요. 봉투 딱 드는데 그 따끈함이 기분 좋더라고요. 📊
집에 와서 딱 열었는데... 이게 뭐죠? 🤣🤣🤣 황금올리브는 무슨, 비주얼이 딱 어제 마트에서 반값 떨이로 산 냉동 치킨 같고요? 튀김옷은 다 벗겨져 있고, 닭은 뼈밖에 없고... 뭐, 닭이 원래 뼈가 있긴 한데 이건 좀 심하잖아요? ㅠㅠ 제발, 이게 제가 2만 5천 원 주고 시킨 치킨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진짜 요즘 물가 미쳤다는 말 입에 달고 살잖아요. 저번 주에도 마트 갔는데 봉투 하나 딱 채웠는데 5만 원 훌쩍 넘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 치킨값도 뭐, 황금올리브가 2만 5천 원이면 다른 프랜차이즈는 뭐 3만 원 가까이 하니... 이러다가 치킨은 명절에나 먹는 음식이 되는 거 아닌가 싶고요?
결국 치킨은 거의 못 먹고, 그냥 샐러드 파스타 소스에 비벼 먹었어요. 😭 다음엔 그냥 늘 먹던 곳이나 시켜야겠어요. 여러분도 오늘 치킨 시키실 때 제 썰 듣고 꼭 성공하시길... 황금올리브 말고 그냥 '황금' 같은 거 주면 좋겠네요. 💸💸💸 다들 맛저녁 하세요... (눈물 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