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버거킹 시켰다가 생긴 황당한 일
🚚 화물형 ·
아이고, 요즘 밤늦게 배달음식 자주 시켜 먹는 버릇이 들었네요. 운전 오래 하고 오면 녹초가 돼서 밥 차려 먹는 게 귀찮더라구요. 🚚 ⛽ ☕ 얼마 전에도 늦은 밤에 버거킹 시켜 먹으려고 앱 켰는데, 그날따라 왜 이렇게 배가 고픈지. 와퍼 세트에 치킨 너겟 추가하고 콜라 큰 걸로 시켰어요. 한 40분쯤 기다렸나, 딱 배달이 왔는데… 봉투를 딱 열어봤는데 웬걸, 시킨 거랑 다른 게 들어있는 거예요. 😳 분명 와퍼 세트랑 너겟을 시켰는데, 엉뚱하게 햄버거 세트랑 감자튀김만 덩그러니. 아, 이럴 때 진짜 난감하잖아요. 다시 전화해서 바꿔달라기도 그렇고, 솔직히 너무 배고파서 그냥 먹어버렸어요. 😅 원래는 전화해서 얘기하는 게 맞는데, 그날따라 피곤하기도 하고… 괜히 번거롭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꿀꺽 했습니다. 솔직히 배달 기사님도 바쁘고, 가게도 바쁘고… 뭐 그럴 수도 있죠. 근데 다음 날 아침이었나, 글쎄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 거예요. 택배 아저씨인가 하고 문을 열었는데… 웬 경찰 두 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 처음엔 완전 당황했죠. 내가 뭘 잘못했나 싶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오배달 건 때문에 신고가 들어왔다고. 아니, 그 오배달 건이 바로 전날 제가 먹어버린 그건 거 아니겠어요? 어쩐지… 밤에 잘못 배달 온 것 같다고 가게에서 다시 확인하고 신고한 모양이에요. 진짜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햄버거 하나 잘못 온 걸로 경찰까지 부르다니… 그 신고한 손님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또 너무 늦은 시간에 배달 기사님이랑 가게 쪽에서 일 처리를 좀 더 확실하게 못한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결국엔 제가 상황 설명하고, 오해라고 얘기하고… 경찰관 분들도 어이없어 하시면서 그냥 돌아가셨는데, 그날 아침부터 식은땀 줄줄 흘렸네요. 자취하면 이런 일도 다 겪어보네요. 🚚 ⛽ ☕ 다시는 오배달 온 거 그냥 먹지 말아야겠어요. ㅋㅋㅋ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