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살이, 수납 부족할 때 꿀팁 알려드림 💕
💕 장애아맘 ·
아휴, 요즘 진짜 집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 같아요. 저희 애가 좀 특별하다 보니, 아무래도 집 구할 때 신경 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일단은 층간소음 문제도 있고, 또 혹시 모를 사고 때문에라도 좀 넓직한 데가 좋잖아요.
근데 또 월세는 왜 이렇게 비싼지 ㅠㅠ. 보증금도 부담이고, 매달 월세 나가는 것도 만만치 않고요. 저희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전보다 좀 좁아져서 그런지, 자꾸 짐이 늘어나니까 수납할 공간이 부족한 거예요. 특히 아이 용품들이나 치료받을 때 쓰는 물건들, 휠체어까지 있으니… 정말이지 집이 꽉 차버린 느낌?
그래서 얼마 전에 진짜 큰맘 먹고 인터넷 쇼핑을 좀 했어요. 뭐라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방법이 없을까 하고요. 마침 눈에 들어온 게 자동 센서 쓰레기통이었어요. 10리터짜리인데, 이게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니까 아이가 혹시나 만지다가 다칠 염려도 없고, 또 손으로 일일이 열었다 닫았다 안 해도 되니까 위생적으로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가격도 무배에 15,800원인가? 부담 없이 사봤죠. 지난주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거예요! 주방에 하나, 아이 방에 하나 뒀는데 꽤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ㅋㅋ
물론 쓰레기통 하나 바꾼다고 집이 갑자기 넓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사는 공간이 좀 더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장애아동 키우면서 '사소함의 힘'을 많이 느껴요. 물론 활동지원사 선생님 구하는 거나, 치료 스케줄 맞추는 거, 바우처 신청하는 거… 이런 큰 숙제들이 늘 있지만, 그래도 집 안에서 만큼은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좀 더 편안하게, 또 예쁘게 꾸미고 싶더라고요. 🌷
요즘 24평 아파트인데도 수납공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저처럼 좁은 공간이라도 알차게 쓸 수 있는 꿀팁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혹시 뭐 꿀템 같은 거 없을까요? 요즘은 정말 좁은 집에 살더라도 어떻게든 알차게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혹시 활동지원사 구할 때 '이런 점은 꼭 확인해야 한다!' 하는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다음 집 구할 땐 꼭 고려해야 할 부분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