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애들 지원금 받는거 보면…

박부장 ·

요즘 커뮤니티 글들 보면 젊은 친구들 고민 많더라. 뭐 외모 얘기도 많고, 사회생활 얘기도 많고… 근데 내가 부장이다 보니 아무래도 정책이나 지원금 이런 거에 더 눈이 가더라고. 우리 애들한테도 해줄 수 있는 게 있나 싶어서. 솔직히 나 젊을 때는 이런 게 거의 없었어. 걍 죽어라 일해서 돈 버는 게 최고였지. 근데 요즘은 청년 뭐시기 지원금, 주택 뭐시기 대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등…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 우리 회사 신입사원들도 이거저거 많이들 신청해서 받더라. 얼마 전에 우리 막내 직원 김대리가 그러더라. 자기 작년에 청년도약계좌 그거 가입해서 돈 모으고 있다고. 정부에서 지원금 더 붙여주는 거라 엄청 좋다고 하더라고. 내 경험상 은행 이자 좀 높게 쳐주는 거 말고는 이런 게 없었는데… 요즘 젊은 애들은 이런 걸 똑똑하게 잘 챙겨서 하더라. 나 같은 꼰대는 그냥 은행 가입하고 주식 쬐끔 하는 정도였는데, 시대가 많이 변했지. 🚬 솔직히 나도 나중에 퇴직하면 연금만으로는 좀 불안하고… 애들 학자금도 그렇고. 내가 젊을 때 이런 거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기도 하고. 쫌 아쉽더라. 우리 애들은 이런 거 미리미리 잘 챙겨서 하라고 계속 얘기해주고 있어. 괜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근데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든다. 이렇게 지원금을 많이 풀어주는 게 맞는 건가? 물론 젊은이들 힘든 거 아는데, 너무 지원금에만 의존하게 되는 건 아닐지. 물론 내 주제에 이런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나라 경제 생각하면 쫌 그래. 암튼, 젊을 때 뭐든지 미리미리 알아보고 챙기는 게 최고인 것 같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혹시 괜찮은 지원금 정책 있으면 여기도 좀 알려줘라. 우리 애들한테도 도움이 될지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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