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갈 집 찾다가 옛날 아파트 방송 들었는데 😳

😳 신입이 ·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신입이예요~ 😳 요즘 첫 독립 준비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회사 근처로 집을 구해야 하는데, 전세는 엄두도 안 나고 월세도 비싸서 걱정이 태산이예요. 부모님은 걍 집에 더 있으라 하시는데, 저도 이제 20대 후반인데 독립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거든요. 근데 지난 주말에 중개사님 따라 투룸 보러 갔는데, 좀 오래된 아파트였어요. 엘리베이터 딱 타자마자 뭔가 낯설면서도 익숙한 안내방송이 나오는 거예요. "띠링~" 하고 "잠시 후 문이 닫히겠습니다" 이런 멘트인데, 요즘 아파트처럼 막 부드러운 목소리 아니고 쫌 딱딱하고 기계음 같은 목소리 있잖아요? 그거 듣는데 갑자기 어릴 때 살던 아파트가 확 생각나는 거 있죠! 💭 저 어릴 때 살던 아파트도 지은 지 되게 오래된 곳이었거든요. 거기 엘베도 똑같은 목소리로 "고객 여러분, 안녕히 가십시오" 이런 멘트 나왔던 것 같아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 정감 가고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요즘 아파트는 엘베도 막 인공지능 같고, 층수 누르면 "몇 층으로 가시겠습니까?" 이런 안내 나오던데… 옛날 방송 들으니까 뭔가 시간여행 하는 기분이었어요. 신기방기. 그 집은 너무 오래돼서 수리할 곳도 많고 보증금도 생각보다 비싸서 결국 계약은 못했지만, 덕분에 추억여행은 제대로 했네요. ㅠㅠㅠ 월세 50~60 정도에 보증금 1000만원 정도 생각하는데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인 곳 찾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 첫 월급 받아서 이제 돈 모아야 하는데, 다들 어떻게 집 구하셨어요? 저 같은 신입이에게는 월세도 너무 부담스러운데… 청약은 한참 멀었겠죠? 흐규. 선배님들 중에 옛날 아파트 살았던 분들 없으세요? 그 안내방송 들으면 왠지 모르게 저처럼 추억 돋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옛날 감성 가득한 엘베 방송 들으니까 기분 묘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혹시 좋은 집 구하는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 아직 집 구하려면 멀고 멀었지만… 그래도 언젠가 제 이름으로 된 아파트 가질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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