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 근무 때문에 편의점 밥만 먹다가 요리 시작함 ㅋ
🛡️ 경비아저씨 ·
경비 일을 하다 보니 격일 24시간 근무가 참 힘들어. 특히 밤샘 근무 날에는 밥을 챙기기가 어려운데, 자꾸만 편의점 김밥이랑 라면만 먹게 되더라고. 근데 요새 물가가 장난 아니네. 몇 번을 사다 보니까 한 달에 진짜 많은 돈이 나가더라 ㅠㅠ
그래서 휴게실에서 요리를 시작해 봤어. 처음엔 뭐해야 하나 싶었는데, 편의점 재료로도 생각보다 괜찮은 거 만들 수 있더라고. 계란이랑 파, 고추장 있으면 계란말이도 되고, 라면에 계란 떨어뜨려서 계란라면 만들면 그냥 편의점 것보다 훨씬 낫더라 ㅋㅋ 김도 구워 먹고. 요즘은 샐러드 재료도 사 가지고 와서 밥 위에 얹어 먹고.
격일 근무라 집에 가서 준비할 시간이 딱히 없지만, 휴게실에서 조금씩만 챙겨 먹어도 몸이 훨씬 편한 것 같아.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게 중요하다는 걸 느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