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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노리는 할인 꼼수들 ㅋㅋ 부장이가 깨달은 것들

… 박부장 ·

요즘 회사 후배들 보면 진짜 영리하더라고. 내 젊을 땐 그냥 정가에 사고 다녔는데, 요즘 애들은 쿠폰에 할인에 정보 싹 다 챙긴다. 어제도 카드사 앱에서 5천원 할인 받아서 노트북 사간 후배 봤는데 말이야. 처음엔 그게 뭐 대단한 거냐 싶었는데, 가만 보니까 그 후배 1년에 그런 식으로 아끼는 돈이 장난 아니더라고. 본인 말로는 카드사 혜택이랑 멤버십 포인트 합치면 한 달에 3~4만원은 그냥 나온다고 하던데, 1년이면 40~50만원이잖아. 그게 적은 돈이야? 내 경험상 30대가 되면 자기 것도 많아지고, 결혼하고 애들 학자금도 챙겨야 되고 하니까 한 푼이 소중해지긴 한다. 나도 애들 어릴 때 그걸 몰라서 얼마나 흘렸는지 몰라. 그때 그 돈 모았으면 진짜 뭐라도 됐을 텐데 싶어서 요즘 후배들 보면 좀 부럽기도 해.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이 핫딜 사냥하는 거 이해가 간다. 귀찮은 게 아니라 습관이 된 거잖아. 근데 정말 미리미리 챙기는 게 장점이더라. 연금도, 보험도, 이런 쇼핑 습관도 다 마찬가지야. 얼마 전에 내가 건강검진 예약할 때도 쿠폰 있길래 썼더니 30만원대가 20만원대로 뚝 떨어지더라고 🚬 강남 쪽 검진 센터였는데, 카드사 앱 들어가봤더니 제휴 할인이 있는 거야. 예전 같으면 그냥 전화해서 예약하고 끝냈을 텐데, 요즘은 나도 쫌 찾아보게 되더라고. 세상이 변했다는 게 이런 거지 뭐. 근데 이게 단순히 쇼핑 얘기가 아니야. 할인 챙기는 사람이 결국 재테크도 잘하고, 돈 관리도 잘하더라고. 작은 거 흘리는 사람이 큰 거도 흘리거든. 너희들 젊을 때부터 이런 거 습관 들여놔야 나중에 퇴직금 생겼을 때도 잘 쓸 수 있어. 목돈 생기면 갑자기 잘 쓸 것 같지? 아니야. 평소에 훈련이 안 된 사람은 목돈도 그냥 사라져. 내가 주변에서 그런 케이스 수도 없이 봤다. 그냥 흘려보내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깜짝 놀란다... 한 달에 커피 한 잔씩만 덜 사도 얼마고, 카드 혜택 하나만 제대로 써도 얼마야. 작은 거 신경 쓰는 게 쪽팔린 게 아니라 진짜 어른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 부장이도 이제야 알았으니까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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