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당한 후 받은 '위로' 선물들…

묵묵 ·

작년에 전세 계약금 떼인 거 있잖아요. 그 후로 주변에서 별의별 거 다 보내더라고요 💧 누군가는 김밥 보내고, 누군가는 밥 먹자고 하고… 고마운 맘도 있는데 솔직히 그럴 땐 그런 게 아니더라고. 가족 생각만 해도 한숨 나오는데 위로 받으라고 음식을 자꾸 챙기면… 뭐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해도 현실은 돈이거든요. 애들 학용품도 못 사주고, 엄마 건강검진 예약도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 요즘 같은 세상에 진짜 필요한 건 그런 작은 위로가 아니라 법적 싸움 돕고, 기다릴 수 있게 해주는 거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사람 마음이 참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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