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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고등어 납품받으면서 느낀 것들

🏪 편의점주 ·

요즘 편의점도 마진율 떨어지고 있어서 수수료 줄이려고 이것저것 다 따져보게 되더라ㅠㅠ 어제도 수산물 납품업체에서 고등어 팩 단가를 물어봤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야. 우리가 팔아봤자 남는게 없는데 폐기 손실까지 생기면 진짜 손실이지. 특히 야간 알바들이 제대로 된 상품 관리를 안 하면 유통기한 관련해서 한두 팩씩 버리게 되고, 그게 쌓이면 월 손실이 장난 아니야. 근데 알바 구하기도 어렵고 본사는 자꾸 신상품만 밀어붙이고ㅋㅋ 진짜 이런 와중에 어떻게 장사를 하냐고. 그래서 요즘 생각해본 건데 차라리 신선식품은 최소한으로만 들여오고 가공식품 위주로 가는 게 낫지 않나 싶어. 폐기율도 낮고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덜하니까. 40대 주인 입장에서는 정말 이런 작은 결정들이 월급 통장에 직결되더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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