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 뱃지 사려다 현타 온 썰 ㅋㅋㅋ
ㅋㅋㅋ 콩나물 ·
아니 요즘 애들 장난감이 진짜… ㅋㅋㅋ 학원 끝나고 조카 보러 갔는데 걔가 계속 뭐라 뭐라 하는데 잘 못 알아들었거든?
근데 알고 보니 '캐치! 티니핑'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뱃지? 그걸 갖고 싶다는 거더라고. 하… 나도 이제 애들 만화 공부해야 하는 건가 싶었음 😅
그래도 조카가 그렇게 갖고 싶어 하니깐 한번 사주기로 했지. 검색해보니깐 '미스터리 마그네틱 뱃지' 이런 게 있대. 이름부터 뭔가… 신비로운데?
그래서 롯데온인가 어디서 파는 걸 봤는데, 가격이 10,410원에 무료배송이래. 걍… 뱃지 하나에 만 원이 넘는다고? 🤣
솔직히 좀 비싸게 느껴졌거든? 근데 '레전드핑 100% 포함 패키지' 이런 게 있는 거야. 이게 뭐냐면… 랜덤으로 나오는 뱃지 중에 엄청 희귀한 게 있나 봐.
그걸 꼭 뽑고 싶어서 '풀패키지' 이런 거 사면 훨씬 더 비싸더라고. 아니 뱃지 하나 뽑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갑자기 현타가 오는 거 있지.
내 학창 시절엔 빵 사면 나오는 딱지나 스티커 모으는 게 전부였는데… (물론 그것도 돈 좀 썼지만 ㅋㅋ)
요즘 애들은 뱃지 하나에 만 원씩 쓰면서 랜덤 뽑기라니… 🥹
조카 생각하면 사주고 싶긴 한데, 막상 사주려니 이게 맞나 싶고… 걍 용돈으로 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결국 안 샀다? ㅋㅋㅋ 조카한테는 다음에 더 맛있는 거 사준다고 둘러댔는데… (나 완전 거짓말쟁이 🤣)
이게 다 용돈 부족한 학생 신분이라 그런 걸까? ㅠㅠ 학식도 맨날 가성비 따져 먹는데… 뱃지 하나에 만 원은 진짜… 쫌…
다들 조카나 자녀한테 이런 거 사줄 때 얼마 정도 쓰는지 궁금하네… 나만 이렇게 짠돌이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