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금, 나한테도 좀 줘봐라 😩

카페사장 ·

하... 오늘도 배달의 민족 정산 보니까 혈압 오르네 💸. 배달 수수료, 카드 수수료, 뭐 이것저것 떼고 나면 남는 게 없어 진짜. 지난달에 이 동네 새로 생긴 빵집 사장님이랑 얘기하다가 알게 된 건데, 그분은 청년 지원금 받아서 가게 초기 자본 마련했다더라구. 부럽더라니깐 ㅠㅠ. 나도 청년인데, 지원금 같은 거 신청하면 좀 받을 수 있으려나? 맨날 뉴스에선 뭐 무슨 지원금 어떻고 저떻고 나오는데, 정작 내 주머니 사정은 그대로야. 지난달에 월세 낼 때 진짜 간당간당했거든. 하마터면 밀릴 뻔. 내가 운영하는 이 작은 카페, '모닝커피' (이름은 좀 그렇지만 ㅋ) 오픈한 지 이제 1년 됐는데, 아직도 손익분기점 못 넘었어.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밤 10시에 퇴근하는 게 일상인데, 통장은 텅텅 비어있고 😩. 진짜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몰라. 가끔 보면 정부에서 뭐 청년 창업 지원한다고 교육도 열어주고, 사업 계획서 써오면 뭐 지원금 준다는 얘기 들었는데, 내가 그때는 너무 바빠서 알아보지도 못했어. 지금 생각하면 후회돼. 그때 좀 더 알아보고 신청이라도 해볼걸. 괜히 '나는 안 되겠지' 하고 포기하는 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인데 말이지. 남들 다 받는 거 나만 못 받으면 억울하잖아. 이번에 새로 나온 무슨 '소상공인 희망 플러스'인지 뭔지 하는 지원금도 있던데, 이거 혹시 아는 사람 있어? 신청 조건 까다롭진 않은지, 내가 받을 수 있는 건지 좀 궁금하네. 아니면 또 뭐 서류 잔뜩 떼고, 기다리고, 안 되고... 이런 과정 반복일까 봐 벌써부터 지친다 지쳐 ☕. 차라리 그냥 원두값이라도 좀 내려주면 좋겠다. 아님 배달앱 수수료라도… 제발 🙏. 진짜 요즘 같은 시대에 가게 하나 운영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정책 입안하시는 분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어. 그냥 '청년'이라는 타이틀만 붙여주지 말고, 진짜 현장에서 발 뛰는 사람들한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지원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나 같은 카페 사장님들, 다들 힘내자구요! 혹시 이 지원금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줘봐. 진짜 간절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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