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길 가능성 없는 서울 병원 근처 전세…

💉 간호사쌤 ·

하 진짜 요즘 야간 끝나고 잠도 못 자고 이것만 검색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전세 구하기. 😴💉 솔직히 저희 병원도 인력난 심각하거든요? 다들 힘들어 죽겠다고 그만둔다고 난리인데, 저도 이 생활 쫌 지쳐서 언젠가 탈출해야지 하면서도 현실은 또 다른 문제네요. 요즘 전세 사기니 뭐니 뉴스 엄청 나오잖아요. 그래서인지 다들 월세만 찾고 전세는 씨가 마른 것 같아요. 있어도 보증금 터무니없고, 대출 이자 내면 월세랑 큰 차이도 없는 것 같고. 아님 뭐 반지하 이런 거 밖에 없어요. 진짜 숨 막혀 죽을 거 같아요 ㅠㅠ 전에 구로 쪽 병원에 있을 때는 그래도 괜찮은 투룸 전세도 있었거든요. 한 2억 5천 정도? 그것도 쉽지 않았지만, 지금 병원 근처는 아예 없어요. 동네가 좀 달라서 그런가… 신도림 역 근처인데도 오피스텔 월세가 기본 80-90이고, 관리비까지 하면 백만원 순삭이에요. 🤦‍♀️ 진짜 내가 3교대 뛰면서 버는 돈이 이거 내고 나면 뭐가 남나 싶고. 솔직히 집주인들도 전세 내주는 것보다 월세 받는 게 훨씬 안전하고 이득이라는 걸 아니까 전세가 점점 줄어드는 건 당연한 건데… 세입자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죠. 청년 전세 대출? 그것도 요건 까다로워서 제가 다 맞추기도 힘들고, 어찌어찌 조건 맞아도 매물이 없으면 말짱 꽝이잖아요. 전에 동기 언니는 어떻게든 신길동 쪽에 작은 빌라 전세 구했다고 자랑했는데, 그것도 몇 년 전 얘기라 지금은 아마 힘들 거예요. 그 언니도 대출 다 끌어다 쓰고 영끌해서 들어갔다고 했었는데… 하… 나도 영끌해야 하나. 근데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고, 매달 학자금 대출도 나가서 진짜 숨통 조여와요. 진짜 솔직히 지금 상황은 '이길 가능성? 매우 희박하다' 에요. 무슨 브라질 축구 경기 보면서 홀란드 선수가 한 말이라던데, 딱 제 상황 같아요. 이 전세 전쟁에서 제가 이길 수 있을까 싶네요. 그냥 지금 월세 살면서 돈이나 더 모으는 게 현명한 건가. 근데 또 월세가 아깝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 아, 야간 끝나고 한숨도 못 잤더니 머리만 더 복잡해진다… ☕ 다들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팁 좀 주세요… ㅠㅠ #간호사그램 #3교대 #전세난 #주거 #월세 #인력난 #번아웃

글을 찾을 수 없어요

삭제되었거나 주소가 변경됐을 수 있어요.

걸뱅톡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