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편의점 털이 각이네 ㅋㅋ

💕 장애아맘 ·

아 진짜 요즘 날씨 왜 이럼? ㅠㅠ 꿉꿉한 거 너무 싫은데, 이럴 때 밥 해먹기도 귀찮고 막 그래요. 어제도 퇴근하고 멍때리다가 결국 또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제가 자주 가는 동네 편의점이 있거든요. 거기 야간 알바생분이 좀 친절하셔서 갈 때마다 기분 좋게 쇼핑하는 편이에요. 어제는 뭘 먹을까 하다가, 왠지 모르게 떡이 확 땡기는 거 있죠? 근데 떡집은 멀고, 딱히 문 연 데도 없고. 결국 편의점 간 건데, 이게 웬걸! 새로 나온 떡 종류가 몇 개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제일 눈에 띈 건 '꿀떡'이었어요. 진짜 옛날에 엄마가 가끔 사주던 꿀떡 맛 생각도 나고 해서 얼른 집어왔죠. 가격은 3,500원. 솔직히 편의점 떡치고는 좀 비싼 것 같기도 했는데, 걍 옛날 생각나서 사봤어요. 옆에는 왠지 '모찌롤'도 같이 집어왔는데, 이건 4,900원. 이 두 개 사니까 이미 8천원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 집에 와서 꿀떡을 딱 먹는데… 음… 기대했던 맛이랑은 좀 다르네요? 막 꿀이 줄줄 흐르는 그런 맛은 아니고, 그냥 달달한 조청 같은 느낌? 그래도 쫀득하긴 해서 괜찮았어요. 모찌롤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부드럽고 크림도 적당하고. 결국 꿀떡은 몇 개 남기고 모찌롤은 순삭했답니다. ㅋㅋㅋ 솔직히 편의점에서 떡이나 디저트 사 먹는 게 제일 만만하긴 한데, 가끔은 너무 비싸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진짜 돈 모으기 힘들다 싶어요. 좀 더 저렴하게 맛있는 떡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네요. 혹시 동네에 가성비 좋은 떡집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 저녁 메뉴 고민하는 것도 이제 지겨워요 흑흑. 아니면 편의점에서 꿀조합으로 조합해서 먹을 만한 거 있으면 그것도 알려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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