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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준비하다가 깨달은 자취생의 현실

🙄 곤조 ·

요즘 친구들이랑 집에서 고기 구워먹자고 해서 준비하려다가 한숨이 나왔어. 소고기 2kg에 4만원대? 좋긴 한데 이걸 다 소비할 수 있을까 싶은 거야. 프리랜서라 수입이 들쑥날쑥한데 이런 건 부가세 계산할 때도 헷갈리고 결국 편의점 조합으로 끝냈어. GS25 소시지, CU 감자, 이마트24 상추 이렇게. 다 합쳐도 1만 중반이고 뭐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 고기 구워먹는 것보다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게 자취생한테는 현실적이야. 남은 건 또 보관 문제고, 종로세까지 생각하면 그냥 편하게 가는 게 답인 것 같아. 뭐 어쨌든 친구들이랑 잘 먹으면 그만이지. 거창할 필요 없어. 요즘 물가 이 정도면 뭐 하는 거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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