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면접 봤는데 이직 후회하게 만드네요 ㅠㅠ
🙄 곤조 ·
며칠 전에 대형 방송국 프로듀서 면접을 봤어요. 디자인 쪽에서 경력이 있어서 콘텐츠팀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면접하면서 뭔가 불안한 게 많더라고요.
특히 인상 깊었던 게 현직 직원들의 얘기인데, 요즘 기자나 PD들이 외근할 때 정말 위험한 상황에 자주 노출된다고 하더라고요. 촬영 중에 피해를 입어도 회사 지원이 제대로 안 된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할 때는 이런 신체적 위험 자체가 없었어서 충격이었어요 💸
그리고 보험 문제, 산재 문제도 꼬여있다고 했어요. 프리랜서 시절에도 건보료 때문에 골머리 앓은 경험이 있어서 대형사 정직원이면 낫겠지 싶었는데, 실제론 현장 직원들이 겪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결국 지금은 프리랜서로 계속할 것 같아요. 종소세는 복잡하지만 적어도 신체적 안전은 본인이 조절할 수 있잖아요. 면접 떨어지길 기대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