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쿠폰으로 반값에 산 물건들 ㅋㅋ

박부장 ·

요즘 핫딜 게시판 맨날 들여다보면서 느끼는 건데, 진짜 원래 싸게 사려면 남들보다 좀 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정보력 싸움에서 이겨야 하더라고 ㅋㅋ 나도 처음에는 귀찮아서 그냥 정가 다 주고 사는 정직한(?) 소비자였는데, 지마켓 쿠폰 조합하는 재미를 한번 알고 나니까 이제는 제값 주고 사면 손해 보는 느낌이라 절대 그냥 못 사겠음. 어제 퇴근하고 누워서 폰 만지다가 대박 딜을 발견했거든. 마침 겨울 아우터 하나 새로 장만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게 있었는데, 브랜드 자체 할인에다가 지마켓 쇼핑백 중복 쿠폰, 그리고 여기에 카드사 청구할인까지 삼단 콤보로 겹치니까 원래 28만 원짜리 패딩이 거의 14만 원 돈으로 뚝 떨어지더라고 ㅋㅋ 대충 계산해 봐도 40% 넘게 깎인 가격이라 결제창 누르면서도 내 눈을 의심했잖아. 진짜 손가락 몇 번 까딱했다고 이만큼 아끼니까 짜릿함이 장난 아님. 회사에서 나름 부장 직급 달고 있으면서 밑에 직원들 커피 사줄 때는 턱턱 쓰다가도, 정작 내 물건 살 때는 이렇게 몇만 원 아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쿠폰 먹이고 있는 내 모습이 가끔 웃기기도 해. 근데 내 경험상 젊을 때부터 이런 푼돈 아끼고 핫딜 찾아보는 습관을 미리미리 들여놔야 나중에 나이 먹고서도 통장에 남는 게 있더라고. 요즘 물가가 워낙 미쳐서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데 이렇게라도 방어해야지 별수 있나 ㅠㅠ 요즘 신입 사원 애들 보면 확실히 우리 때보다 똑똑해서 이런 앱테크나 상테크 같은 거 엄청 잘 활용하더라. 점심시간에 얘기 들어보면 아주 정보력이 장난이 아님 ㅋㅋ 근데 나이 불문하고 진짜 조금만 신경 쓰고 손품 팔면 생활비 체감될 정도로 엄청나게 아낄 수 있는 건 팩트야. 나도 슬슬 은퇴 이후나 퇴직금 생각하니까 이렇게 쪼금쪼금이라도 새는 돈 막고 모으는 저축 습관이 진짜 뼈저리게 필요하다는 걸 매일 실감하는 중임. 벌써 다음 주에는 또 무슨 빅세일이나 브랜드 쿠폰 풀리는 거 있나 달력 보면서 스케줄 체크하고 있다니까 ㅋㅋ 이번에 패딩 싸게 산 걸로 일단 이번 달 쇼핑 성공인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또 다른 거 살 거 없나 기웃거리는 중임. 혹시 지마켓 말고도 다른 사이트에서 쿠폰 중복으로 먹여서 반값 만드는 꿀팁 같은 거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로 공유 쫌 해주라... 좋은 정보는 같이 노나 먹자고 💼

글을 찾을 수 없어요

삭제되었거나 주소가 변경됐을 수 있어요.

걸뱅톡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