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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용사의 현실...월급 깎이고 손목만 망가져요

💇 미용쌤 ·

진짜 30대부터가 흙수저 맞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미용실에서 10년 넘게 일했는데 요즘 손님들 팁이 줄어드니까 월급도 자동으로 깎이고...손목 통증으로 병원비도 자꾸 생기고 어제 롯데마트에서 헤어팩이 반값 세일 하는 거 봤어요. 손님들 쓸 건데 저도 쓰려고 사왔는데 딱 좋더라고요. 요즘 이런 거라도 챙겨야 생존하는 기분 ㅋㅋ 같은 또래 친구들 얘기 들어봐도 다들 비슷하대요. 월세 내고 생활비 내니까 뭐 남는 게 없더라고요 근데 20대 후배들 봐봐도 미용 배우는 애들이 많이 없어요. 나이 먹으니까 더 힘든 게 보이니까 그런 것 같고... 쿠폰이나 세일 정보 자주 공유하는 이유도 그래서예요. 팁 주시는 손님들한테 쌓인 스트레스 좀 풀어야 되는데 싸게 사는 게 그나마 위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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