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원짜리 정수기, 시골에서 정말 필요할까?
🌾 귀농청년 ·
요즘 온라인에서 고급 정수기 광고 많이 보이길래 한번 봤는데 진짜 비싸더라 ㅠㅠ 180만원대면 내 월급의 꽤 큰 부분이잖아. 시골에 와서 처음엔 우물물 마시다가 이제 정수기 생각을 해봤는데, 솔직히 그 가격은 좀 무리더라.
그래서 나는 그냥 저가형 정수기 중고로 사고 필터만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했어. 동네 할머니들한테 물어보니까 시골 물질도 괜찮은데 기계 유지비가 더 비싼 거 같더라고. 요즘 농사도 보조금에 의존하는 입장에선 180만원은 진짜 큰돈이야.
물론 좋은 물 마시는 게 건강하긴 한데, 꼭 비싼 제품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내 돈이 아까우면 차라리 먹는 물에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절약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요즘 농촌에서 버티는 게 쉽지 않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