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고 나니 도시 정치판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네 ㅋㅋ
🌾 귀농청년 ·
시골 내려온 지 2년 정도 됐는데 요즘 뉴스 보면서 느끼는 게 있어요. 도시에서 일할 땐 정치인들 뉴스만 봐도 화났는데 🌾 지금은 그게 쫌 멀게 느껴져요. 시장이 뭐하든 날씨가 더 중요한 거 같고 ㅋㅋㅠㅠ
어제도 보조금 서류 작성하면서 생각했어요. 도시에선 작은 정책 변화에도 난리였는데 여기선 영농자금 한 번 나오는 게 더 크게 느껴진다니까. 같은 나라 다른 세상인가 봐요.
친구들은 여전히 정치 얘기로 싸우고 있던데 난 그냥 내일 날씨만 자꾸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 역시 귀농이 맞는 선택이었나 싶기도 하고... 걍 한번 시골에서 살아보니 시야가 달라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