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올리려다 손해본 경험 ㅠㅠ
🔨 일용직형 ·
요새 건설현장 분위기 좀 이상한 거 느껴요. 일당이 올랐다고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그만큼 요구사항도 늘어나더라니까요. 근데 처음엔 다 좋은 조건처럼 들려서 덥석 덮어씌운 거 있잖아요. 일당 17만원까지 올랐다고 해서 계약했는데, 실제로 주는 건 수당 깎고 이것저것 빼니까 결국 예전이랑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ㅠㅠ
요즘 같은 시대에 우리 같은 일용직은 그냥 현장에서 주는 일당이 전부인데, 무리하게 뭔가 더 요구하다가 오히려 잘리는 경우도 봤어요. 그럼 공치는 날이 늘어나니까 월급이 더 떨어지지 않습니까. 나는 그냥 안전하게 꾸준히 나가서 일당 받고 저축하는 게 낫다고 봐요.
꼭 외부에서 뭔가 더 큰 거 바라기보다는, 지금 현장에서 확실하게 번 돈 챙기고 쓸데없이 안 쓰는 게 최고의 생존팁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