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밀려있는 후배 봐주니까 괜히 뿌듯하네 ㅋㅋ
💇 미용쌤 ·
미용실 후배가 요즘 월세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어. 자취방 월세가 올라서 힘들어하더라고. 그래서 쌤이 살고 있는 투룸 중 한 방을 쌤 친구랑 같이 쓰던 방인데 그냥 후배한테 나눠 쓸래? 이러면서 월세도 반반하자고 했거든 ㅋㅋ 진짜 큰 결정 아니었어. 후배가 너무 고마워하길래 괜히 내가 다 고마운 거 같고 ㅠㅠ
손님들은 꼭 돈 얘기만 나오면 다들 월세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 요즘 전월세 가격이 진짜 미쳤잖아. 쌤도 월세 내고 나면 손목 통증 치료비도 못 쓸 정도인데 후배 도와주니까 걔가 덜 힘들어하니 뿌듯하더라고. 의리 있게 사는 게 제일 부자 사는 거 아닐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