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딴 짓(?) ㅋㅋ 쏠쏠하네
🧹 청소이모 ·
새벽 5시 출근해서 건물 쓸고 닦고… 다들 주무실 때 일하는 게 익숙해요. 허리는 좀 아프지만요. 🧹 🌅 💧
근데 말이에요, 요즘 퇴근하고 집에 와서 쫌 쉬다가… 폰 만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뭘 사도 쿠폰이나 할인 막 찾아보고 그러는 편인데, 얼마 전에 동네 맘카페에서 누가 당근마켓에서 쿠폰 판다는 글을 봤어요. 첨엔 에이, 누가 사겠어? 이랬는데… 웬걸요. 저도 안 쓰는 쿠폰 몇 개 올려봤더니 진짜 금방 팔리는 거 있죠?
전 주로 마트 쿠폰이나 배달 앱 쿠폰 같은 거 잘 안 쓰거든요. 괜히 쓰려고 보면 유효기간 짧고, 또 쓰려고 해도 막상 그 가게를 가거나 시켜 먹어야 하니 애매하더라고요. 그런 거 몇 개 모아뒀다가 당근에 10% 정도 싸게 올렸더니, 누가 바로 사가더라고요. 수수료 떼고 나도 치킨 한 마리 값은 나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쏠쏠했어요. 😆
이게 또 묘한 게, 새벽에 일하고 와서 멍 때리다가 쿠폰 팔렸다고 알림 뜨면 기분 좋더라고요. 월급 외에 꽁돈 생긴 느낌? ㅋㅋ 물론 뭐 엄청 큰돈은 아니지만, 힘든 일 하고 나면 이런 소소한 재미가 또 필요한 것 같아요. 계약직이라 1년마다 갱신 걱정도 해야 하는데, 이런 자잘한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버티죠.
며칠 전에는 또 편의점에서 토스 페이로 결제하니까 30% 할인해주더라고요. 뭘 살까 하다가… 그냥 생수랑 뭐 좀 샀는데, 꽤 많이 할인받았어요. 담배도 된다길래 남편 것도 사줄까 하다가… (이건 쫌… ㅋㅋ) 아무튼, 이런 할인 빵빵할 때 잘 이용하면 진짜 돈 버는 기분이에요. 다들 이런 꿀팁 있음 좀 알려줘요! 허리 아픈 청소이모도 주말에 쉴 때 좀 즐겨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