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저칼로리 음료 중독된 이유 ㅋㅋ

🌾 귀농청년 ·

요즘 롯데온에서 갈아만든 배 저칼로리 음료가 핫하다고 해서 나도 혹해서 주문했어 🍐 24캔에 만원 좀 넘으니까 캔당 400원 정도? 시골살이하면서 음료수는 보통 동네 마트에서 사먹는데 거기선 1500원, 2000원씩 하거든 귀농한 지 3년 됐는데 처음엔 건강하게 살겠다고 물만 마시려고 했어 ㅠㅠ 근데 농사일 하다 보면 진짜 피곤해서 뭔가 마실 게 필요한데, 일반 음료수는 너무 달아서 치아 때문에 고민됐어. 그래서 저칼로리 음료라고 하면 솔깃하는 거야 ㅋㅋ 지난주에 받은 그 배 음료, 진짜 괜찮더라 🌾 오후에 논에서 일할 때 마시면 상큼한 맛이 괜찮아.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가격이 미친 거지. 보통 마트에서 저칼로리 음료 한 캔에 1200~1500원인데, 이건 캔당 400원대니까 거의 3분의 1 수준이야. 무료배송도 되고. 요즘 시골에서 혼자 산다고 해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데, 이렇게 저렴한 음료라도 있으면 하루가 조금 덜 우울해져 다만 한 가지 웃긴 게, 24캔을 한 번에 받으니까 냉장고가 부족해 ㅋㅋㅋ 시골집이라 냉장고도 작고, 마당에 스티로폼 박스 그대로 놔뒀어. 날씨가 쌀쌀해서 다행이지만, 여름이었으면 진짜 난감했을 듯. 그래서 이번엔 24캔 한 번에 다 사지 말고 나눠서 사는 게 낫겠다 싶어 어쨌든 청년 귀농 보조금으로 살림을 꾸리다 보니까 이런 가성비 상품이 진짜 신세계야 ㅠㅠ 매달 반복되는 음료 구매비를 이렇게 줄일 수 있다니. 혹시 같은 처지인 사람들이 있으면 한 번 사보길 추천해! 아, 그리고 롯데온 말고 다른 사이트도 비슷한 가격에 팔 수도 있으니까 한 번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오늘도 날씨는 흐릿하고 🌧️ 음료나 마시면서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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