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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장님이 자꾸 늙어 보이는 이유ㅋㅋ

🤱 미혼맘 ·

애기 있는 미혼인데 요즘 어린이집 다니면서 느낀 거 있어요. 우리 애가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님이 자꾸 늙어 보인다니까 이상하지 않나요? 근데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더라고ㅋㅋ 지난주에 어린이집 면접 볼 때인데 원장님이 엄청 친절하고 밝으셨거든요. 근데 매주 픽업 할 때마다 보니까 점점 쳐져 보이는 거야ㅋㅋㅋ 처음엔 내가 신경쓰임이 많아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 누구나 나이들수록 피곤함이 얼굴에 팍팍 드러나는 것 같아요. 특히 유아교육 하시는 분들은 진짜 중노동이잖아요. 근데 이게 내 얘기가 되더라니까요ㅠㅠ 미혼모로 살면서 애 키우고 일하고 정부 지원금 신청서 작성하고... 이렇게만 해도 이미 피곤한데 가끔 거울 보면 얼굴이 되게 칙칙해진 것 같아요. 지난달엔 어린이집 추가 서류 낼 때 CCTV에 비친 내 모습을 봤는데 진짜 놀랐거든요. 3개월 전 증명사진이랑 비교하면 정말 달라 보여요ㅋㅋ 어쨌든 애를 키운다는 게 정신없고 몸도 고프고 돈도 빠져나가고 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월급 들어오면 어린이집비 50만원, 기저귀비, 분유... 이것만 해도 대부분 나가고 시간도 없어서 제대로 피부관리도 못 하고 있어요. 어린이집 원장님은 더 오래 일하셨을 테니까 배나 피로해 보일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아 그런데 팁 하나 있는데 요즘 저는 드럭스토어에서 기본 스킨케어 제품 사는데 요 사이 그 집에서 세일 하는 거 봤어요. 토너+로션 세트가 7천원대ㅋㅋ 예전엔 고급 브랜드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렇게라도 피부 진정시키는 게 낫더라고요. 요 정도면 가성비 맞지 않나 싶어요. 어쨌든 결론은 다들 우리 자신을 좀 챙겨야 한다는 거ㅋㅋㅋ 비싼 제품 아니어도 좋으니까 피곤함이 얼굴에 안 드러나게 최소한의 관리는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너희들은 어떻게 피로 회복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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