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으로 마장동 곱창전골 시켜먹다가 깨달은 것

😳 신입이 ·

첫 월급 받고 나서 좀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 통장에 남은 건 생각보다 없더라고요 😳 그래서 요즘 네이버에서 가성비 좋은 음식 배달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지난주에 마장동삼형제 곱창전골이 떠올랐어요. 원래는 마장동 가서 직접 먹으려고 했는데, 출근 때문에 시간이 안 나고, 그냥 배달로 주문하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1.25kg짜리 2개 묶음이 29,900원이더라고요. 솔직히 곱창전골을 이 가격에? 싶었는데 한번 시켜봤어요. 목요일 밤 7시쯤 주문했고 한 시간 반 정도에 도착했어요. 상자를 열었을 때 진짜 깜짝 놀랐어요. 곱창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냄새도 좋고, 고기 질도 나쁘지 않은 거 있죠. 냄비에 끓이니까 국물도 구수하고 고소하고. 근데 여긴 정말 가성비가 미쳤네 싶었어요 😳 카레라이스 한끼에 5천 원 쓰는데 이게 3만 원 초반이면서 이정도면... 선배들이 말하는 "가성비 맛집"이 이런 건가 싶었어요. 근데 한 가지 약간 아쉬웠던 건, 2개를 혼자 다 먹을 수 없다는 거 ㅠㅠ 첫 개는 금요일 밤에 먹고, 두 번째는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다음주에 또 끓여 먹으려고요. 해동해서 다시 끓여 먹어도 된다고 하던데 오늘이 6일차라 이제 시식해봐야겠어요. 솔직히 신입 월급으로는 자주 못 시킬 것 같긴 한데 🌱 가끔 이런 딜 나올 때 시켜먹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라면 끓이거나 편의점 삼각김밥만 먹다가 이런 거 한 끼 하면 진짜 기분이 달라져요. 혹시 비슷한 가성비 배달음식 알고 있으신 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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