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쿨피케 티셔츠 2장 사는데 13490원 ㅋㅋ 애 옷값 이정도면 괜찮은 거 맞나
🤱 미혼맘 ·
미혼모라 애 옷 사는 게 진짜 신경 쓰여요. 어린이집 다니니까 금방 낡아지고 또 자라니까 자주 사줘야 하는데 돈이 안 나와서 항상 쌀쌀한 마음으로 봐요 ㅠㅠ
어제 옥션 들어갔다가 폴햄이라는 브랜드 쿨피케 카라티셔츠 봤는데 2장에 1349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어? 이게 뭐지?" 싶었어요. 요즘 애 옷들 보면 한 장에 1만 원대는 보통이고 2만 원대도 많은데 말이에요. 무배 조건도 2장이상이라고 되어 있어서 배송료 걱정 없이 바로 담았어요 💕
실제로 받아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소재도 쿨하고 애가 자극 잘 안 하는 재질이라 여름 입히기 좋겠더라고. 어린이집가는 날 카라 있는 흰색 입혀봤는데 "엄마 이거 좋아" 하면서 좋아하던 거 ㅋㅋ 저도 뿌듯했어요. 보통 이렇게 싼 옷은 한두 번 입으면 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예상외로 튼튼한 것 같아요.
지난달에는 백화점 키즈 브랜드에서 비슷한 카라티 5만 원에 샀다가 한 장인데 아직도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거랑 비교하면 이번 건 진짜 착한 가격인 거 같더라고요. 물론 품질이 완벽하게 같진 않겠지만 미혼모 입장에서 "얘가 자라면 못 입을 옷"에 5만 원 쓰는 게 정신적으로 버거워요 ㅠㅠ
그래서 요즘 애 옷은 가성비 있는 거 위주로 자주 사는 편인데 옥션이랑 쿠팡 같은 데서 진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혹시 미혼모면서 애 옷값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이런 식으로 여러 장 사는 게 진짜 나은 것 같아요. 한 장 가격으로 환산하면 6745원이니까 ㅋㅋ 여름 옷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