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 600원에 사재기한 내 인생 최고의 결정
🎬 편집피디 ·
어제 네이버에서 맥심 모카골드 400개를 48,600원에 파는 거 봤는데 진짜 놀랐어. 1개에 120원이라니 ㅋㅋ 일반 편의점 가격의 1/5 수준이잖아. 마감 지옥 중이던 나는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어. 🎬
요즘 야근할 때 커피를 진짜 많이 마셔. 어제도 새벽 4시까지 렌더링 기다리면서 모카골드 3잔을 마신 거 같은데, 평소면 그냥 편의점 커피로 5000원, 6000원씩 날렸을 거야. 근데 이렇게 사면 한 잔에 120원이니까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한 달에 커피만 200잔을 마신다고 쳐도 24,000원이면 되는 거 아니야? 편의점 커피는 한 달에 100만 원대까지도 나오잖아 ㅠㅠ
회사에서도 야근할 때 커피를 사줄 때가 있는데, 그게 항상 스트레스였어. 외주 단가 후려치기당하면서 야근까지 하는데 커피 4000원을 자기 돈으로 사먹어야 한다니. 지난주 월요일 밤샘했을 때도 강남역 GS25에서 아메리카노 4500원 짜리 사 먹었는데, 진짜 화났어. 그런데 이제는 집에서 미리 모카골드 대량으로 준비해놨으니까 회사에 몇 개 들고 가기만 하면 되지 뭐. 이미 10개 정도 챙겨뒀어.
솔직히 외주 일하면서 가장 절약할 수 있는 게 이런 거라고 생각해. 세금계산서 하고 나면 남는 거 별로 없잖아. 근데 400개를 한 번에 사면 매월 커피비 고민을 안 해도 돼서 진짜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 ☕ 이제 마감 스트레스로 모카골드 10잔 마셔도 죄책감 안 느껴진다.
혹시 비슷한 대량 할인들 알고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줄래? 맥심 말고 다른 커피도 궁금한데, 요즘 이런 식으로 절약하면서 마감 지옥을 견디는 거 같아 🎬💻